오늘도 파란 하늘과 함께 완연한 봄 날씨를 즐기기 좋겠습니다.
요 며칠 미세먼지 걱정도 없이 날이 참 좋은데요.
아침까지는 서울 기온이 9.4도로 다소 쌀쌀했지만, 한낮에는 따스한 봄볕에 기온이 19도까지 쑥쑥 오르겠습니다.
일교차가 10~15도가량 크게 벌어지니까요.
입고 벗기 편한 카디건이나 스카프 등을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아침도 다소 쌀쌀했습니다.
대관령 -1.9도, 봉화 -0.4도, 대구 3.8도까지 떨어졌는데요.
낮부터 전국 하늘 차차 맑아지면서 봄볕이 따사롭게 내리쬐겠고, 미세먼지 농도 '보통~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1~2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서울과 광주 19도, 대전과 대구 20도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일요일까지 당분간 비 예보는 없습니다.
비교적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다만 내일부터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며 공기는 다소 탁해지겠습니다.
오늘 영남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갑자기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가를 덮칠 수도 있으니까요.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10406091433843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